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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클리닉 Allergy clinic

알레르기는 "과민반응" 즉 일부 특정사람에게 신체의 일부가 과민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전체 소아의 20%정도가 알레르기 소인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정확한 진단과 함께 장기적인 관찰 및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직부산아동병원에서는 알레르기 진단 및 치료시설을 갖추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란?
알레르기는 독일식 발음이고 앨러지는 미국식 발음입니다.
대한 알레르기학회에서 알레르기로 표기하기로 결정하여 우리나라에서는 알레르기로 부르고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쉽게 이해하려면 "과민반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사람에게는 아무런 문제를 안 일으키는 것들이 일부 특정 사람에게 여러가지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뜻합니다.
전체 소아의 20% 정도가 알레르기 소인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부모님께서는 알레르기에 대하여 정확히 아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종류
질환 증상
알레르기 결막염    눈이 가렵고 충혈이 되며 눈물이 심하게 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알레르기 비염    재채기, 맑은 콧물, 눈과 코 가려움증,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천식    기침, 쌕쌕거림, 숨쉬기가 힘든것이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아토피 피부염    심한 가려움증과 자주 재발하는 피부염이 특징으로 나타납니다.
- 출생후부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아토피 피부염 → 천식 → 비염 순으로 나타내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것을 알레르기의 행진(ALLERGIC MARCH)이라고 합니다.
- 이외에도 알레르기 질환의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환자는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또는 곰팡이 포자와 같이 생활 주변에 흔히 발견되는 원인 물질에 대해
     쉽게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킵니다.
   : 환자의 가족과 친척중에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을 흔히볼 수 있습니다.
   : 한 환자에게서 여러가지 알레르기 질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가장 중요한 원인인 집먼지 진드기와 꽃가루, 곰팡이, 애완동물의 털과 비듬이 있으며, 음식물, 음식물첨가제,
약물 등에 의해서도 유발 될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기오염, 담배연기, 감기, 운동,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
자세한 병력 청취와 세심한 진찰과 검사를 통해서 알수 있지만, 나이가 어린 소아는 진단이 더욱 어렵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병력과 가족력인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 다음과 같은 여러 증상이 같이 잘 나타난다 : 기침, 호흡곤란, 쌕쌕거림, 발작성 재채기, 눈이나 피부 가려움 등
- 증상의 계절적인 변화를 보인다.
- 증상이 간헐적, 발작적으로 나타난다.
- 비슷한 증상이 자주 재발한다.
알레르기 질환의 검사방법
STEP 01> 혈액검사
소량의 피를 채혈하여 PRIST IGE, MAST 36종 등의 검사를 시행한다.
35가지 흔한 알레르기 유발 물질(예 우유, 계란, 밀, 콩, 땅콩, 치즈, 돼지고기, 소고기, 고등어,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잔디, 잡초, 곰팡이, 개털, 고양이털 등)에 대한 검사입니다.
STEP 02> 피부반응검사
피부에 직접 원인 의심되는 물질의 시약을 피부에 한방울씩 떨어트린 후 얇게 찔러 확인하여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찾게 됩니다.
보통 20~55개까지 원인 물질을 검사합니다.
STEP 03> 최호기유속검사
정확한 폐기능 검사는 6세이상이 되야 가능하지만 최대 호기 유속 측정기를 사용하여 폐기능 감소 정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STEP 04> 방사선검사
흉부방사선만 찍기도 하지만 부비동염이 동반된 경우가 많으므로 3~4장의 방사선 검사를 하게 됩니다.

 

 

 

 

[스킨 테스트 캐비넷]    [최대 호기 유속 측정기]        [부비동염 X-선]
알레르기 질환은 재발이 많고 오랫동안 앓게 되는 만성 질환이므로 치료도 그만큼 오래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오진이 된다면 쓸데없이 장기간 치료를 받게 되므로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원인 물질이 있다면 찾아서 회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치료
- 원인 물질을 찾아내어 회피 & 제거 요법
- 약물 요법
- 면역 요법
- 예방 요법
알레르기 질환은 정확한 진단과 함께 장기적인 관찰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부산아동병원은 알레르기 진단 및 치료 시설을
갖추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생아클리닉 Newborn baby clinic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신체가 자랄 뿐 아니라 신경, 두뇌 발달 또한 빠른 속도로 발전합니다.
소아들은 성장기에 속하기 때문에 질병의 사전 진단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정상적인 성장 및 발달을 저해해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신체 성장과정과 생리기능에 대한 평가를 하고, 향후 애견되는 문제들에 대한
인식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향후 예견되는 문제들에 대한 인식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즉, 건강한 성장을 위해 건강검진은 필수적입니다.

신생아 검진 ▼

신생아검진
대상연령
 -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와 5세 이후의 학동기, 청소년
검사항목
 - 기초 체위 검사
   : 체중, 신장, 두위, 흉위 등 기본 신체를 측정하여 한국 소아 신체 발육 표준치와 비교하여 정상적인
     성장을 판단
 - 문진 및 진찰
   : 연령에 맞는 매우 자세한 문진표를 이용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 혈액형 검사 (ABO RH)
 - 일반 혈액 검사
   : 혈액을 통해 빈혈치, 백혈구치, 혈소판치, 적혈구 형태, 칼슘치, 인치, 혈당치, 콜레스테롤치,
     단백알부민치등을 검사
 - 간기능 검사
 - 신장 기능 검사
 - 바이러스 간염 검사
   : B형 간염 바이러스 항원 항체 검사
 - 소변 검사
   : 소변의 성분을 검사함으로써 전심의 상태와 병변을 진단, 뇨당, 단백, 잠혈 등
 - 흉부 X-선 검사

신생아 폐혈증 ▼

신생아 폐혈증
폐구균에 의한 질환들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접종입니다.
폐구균은 축농증, 중이염, 뇌수막염, 패혈증, 폐렴 등의 병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 심한 전신적인 질병
(침습성 폐구균)은 소아 10만명당 2~150명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폐구균은 특히 2세미만의 어린아이와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6세가 넘어 가면서 페구균의 증식률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1980년대에 폐구균 백신이 개발되었으나 2세 이하에서의 효과가 없었고, 최근 새로운 방식의 폐구균 7가
백신(프리베나 PREVENAR)이 개발되어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2개월부터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접종대상 및 시기
 - 폐구균 감염의 고위험군 영아 및 소아에게는 반드시 접종합니다.
 - 폐구균 감염의 고위험군에는
   : 기능적 또는 해부학적 무비증
   : 신증후군
   : 장기 이식, 호즈킨병 등에서 면역 억제 요법을 시행하여 면역 기능이 억제된 경우
   : 뇌척수액 누출
   : 인간 면역결핍증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아
   : 겸상 적혈구 빈혈 환자
 - 정상 영아 및 소아에서는 연령에 따른 폐구균의 감염의 위험과 질병의 심한 정도, 백신 접종에 따른 효과와
   비용 등을 보호자와 상의한 후에 접종 여부를 개개인에 따라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하며,
   의무적인 접종으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접종후 이상 반응
 - 미열, 접종 부위의 통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부에서는 고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접종할 수 없는 경우
 - 백신 접종의 일반적인 금기 사항에 준합니다.
폐구균에 관한 궁금증
Q. 소아에게 폐구균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폐구균이 우리 몸에 침입하여 코나 귀, 목의 점막에 국한되어 감염을 일으키면 축농증, 중이염 등을
일으키지만점막을 통하여 혈액에 감염되면 전신적으로 감염이 되면 소위 침습성 폐구균 감염을 일으킵니다.
이에 대표적인 병으로 치명적인 뇌수막염, 균혈증, 폐렴 등으로 많은 소아들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나라마다 침습성 폐구균의 발생 빈도가 다르지만 1년 동안 소아 10만명 중 적게는 2명에서부터 많게는
150명까지 발생하고 있습니다.
뇌수막염, 균혈증, 폐렴 처럼 중증의 감염은 아니지만 폐구균에 의한 부비동염이나 중이염도 항생제 치료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이염의 경우 적절한 항생제 치료에 실패하면 합병증으로 청력손실, 고막파열, 뇌수막염 등으로
진전될 수 있습니다.
폐구균 감염을 치료에 필요한 항생제인 페니실린은 과거 1940년대부터 1980년까지 폐구균 치료의 특효약
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현재에는 전세계적으로 페니실린에 듣지 않는 항생제 내성 폐구균이
출현하여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폐구균의 약 80%가 페니실린에 듣지 않는 내성균으로 세계 최고의 내성율을 보이고 있는
형편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내성균의 확산은 항생제의 오남용과 유소아들의 집단생활 기회의 증가(유아원, 놀이방, 탁아소
이용의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항생제에 듣지 않는 폐구균이 확산되어 이로인한 사망률의 증가는 폐구균 감염을 치료함에 있어서 항생제의
이용보다는 백신을 사용한 예방이 더 중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신생아 황달 ▼

신생아 황달
신생아들은 정상적으로 출생 후 며칠 동안 간의 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황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리적인 황달은 신생아의 약 60%에서 나타나며 생후 2일째 나타나기 시작하여 3-5일째 가장
심하며 정상아는 7일 미숙아는 14일이 되면 없어집니다.
황달은 눈의 흰동자 얼굴 몸통에 가볍게 오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상의 범위에서 벗어나면 반드시 소아과를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황달이란?
황달이라고 하는 것은 혈액 내에 빌리루빈이라는 물질이 여러 가지 이유로 많아져 피부의 색깔이 빌리루빈의
색깔인 황색으로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빌리루빈은 수명을 다한 적혈구가 파괴되어 나오는 부산물로서 간에서 처리되어 우리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됩니다.
신생아에게 나타나는 생리적 황달
신생아들의 생리적 황달은 간 기능 미숙으로 발생하며,생후 2-3일째에 나타나서 3일에서 5일 사이에 최고치를
보이나 점차 간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됨에 따라서 황달은 사라지게 됩니다.
심한 황달은 요주의! 병적 황달 가능성
신생아 황달은 모두 다 증세가 호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황달이 심해져서 손바닥, 발바닥까지 노랗게 변하는 경우 반드시 전문 소아과의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황달이 심하면 황달 색소가 신생아의 뇌로 들어가 핵황달을 일으켜 청각장애, 지능장애 및 뇌성마비 등을
일으키거나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병적 황달을 조기 발견하여 황달의 원인과 정도를 빨리 알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 생후 24시간 이내의 황달 : ABO 혈액형 부적합, Rh 부적합, 패혈증
- 3일~1주 사이의 황달 : 패혈증, 기타 감염, 두혈종
- 1주 이후의 황달 : 패혈증, 담도 폐쇄, 간염, 약물에 의한 용혈성 빈혈, 모유 황달
- 생후 1개월 이상 지속되는 황달 : 담즙 응축 증후군, 간염, 선천성 매독, 담도 폐쇄,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심한 황달은 요주의! 병적 황달 가능성
생리적 황달은 대부분 심하지 않고 일주일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드물게 심한 황달의 경우 광선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병원에 입원하여 아기의 피부에 광선을 쬐어 황달을 일으키는 빌리루빈을 낮추어 황달을 완화시켜
줍니다.
그러나 병적 황달의 치료에는 교환 수혈이라는 방법으로 황달 수치를 감소시켜주게 됩니다.
황달의 정도를 부모님께서 임의로 판단하는 것은 무척 위험한 일입니다.
자칫 심한 황달도 생리적 황달이라고 생각하시고 치료 시기를 놓쳐 아이의 뇌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아기에게 황달이 있는 것 같으면 바로 소아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초음파 Sonography

인체에 무해하다는 장점으로 태아는 물로 소아에게도 초음파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소아초음파는 성인 검사와 같으나 나이에 따라 금식 시간과 소변량이 달라지게 됩니다.
검사원리
귀로 들을 수 없는 주파수가 높은 초음파를 이용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탐촉자에게 내보낸 초음파가 인체의 장기에 부딪혀서 돌아오는 초음파를 탐촉자가 받아들여서 영상을 만드는
것이 검사의 기본 원리입니다.
임상적용
소아의 거의 모든 장기에 적용이 가능합니다.
뇌천문이 열려 있는 신생아나 영아의 경우 천문을 통하여 뇌를 볼 수 있습니다.
공기가 들어 있는 폐, 소장이나 대장, 뼈와 같은 장기는 초음파검사가 어려운 장기이지만 질병 상태에 따라
폐, 위장관, 뼈에도 초음파검사가 유용합니다.
복부, 비뇨생식기, 갑상선을 포함한 목, 혈관등 거의 모든 장기에 초음파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 전 준비
복부검사를 하는 경우 금식이 필요합니다.
6개월 이하는 4시간, 6~36개월 사이는 6시간, 36개월 이상은 8시간 금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 방광, 생식기만을 검사하는 경우 금식하지 않아도 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성장이상 때문에 자궁, 난소를 검사하는 여자 아이는 방광이 충분히 팽창되어야 하므로 검사전에
물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신생아, 영아의 경우 검사전에 우유를 미리 준비해 두셨다가 검사도중에 우유를 먹일 수 있고,
이렇게 하는 것이 검사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소아 상복부 초음파 검사시
 금식 시간이 나이에 따라 다르니 나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금식을 시켜 주십시오.
 (물, 음료수 등 일체)
 - 신생아에서 2세 : 검사시간 3시간 전부터
 - 3세에서 8세 : 검사시간 6시간 전부터
 - 8세에서 15세 : 검사시간 8시간 전부터
소아 하복부 초음파 검사시
 준비사항으로는 방광에 소변이 가득 차 있어야 검사가 가능하므로
 검사시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이전부터 물이나 쥬스를 마시게 하십시오.
 (우유, 콜라 등 탄산음료는 마시지 않게 하십시오.)
 물이나 쥬스의 양은 나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마시게 하십시오.
 - 5세이하 : 250~350cc
 - 5세에서 12세 : 350~500cc
 - 12세에서 15세 : 500cc 이상
검사과정
검사실 진찰대에 누운 상태에서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하고자 하는 부위에 따뜻하게 데워 놓은 젤을 바르고 초음파 탐촉지를 이용하여 검사를 시행합니다.
대부분의 검사는 10분이내에 끝나지만, 혈관을 검사하는 도플러 초음파검사 질병이 다양한 부위에 걸쳐 있어
여러 장기를 검사하는 경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초음파검사는 아픈 검사가 아니지만 검사실에 들어오는 것 차체를 무서워해서 검사가 힘들어지거나 검사시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전이나 검사도중에 부모님들이 협조가 매우 중요합니다.
진료 문의 051.503.0075   진료시간 평일 AM 09:30 ~ PM 08:00 / 주말 공휴일 AM 09:30 ~ PM 01:00 / 점심시간 PM 01:00 ~ PM 02:00